신예 정해인, '삼총사'의 비밀병기 vs '장수상회'의 기대주 '활약'

  • 등록 2014-10-21 오전 7:03:30

    수정 2014-10-21 오전 7:03:30

‘삼총사’ 정해인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신예 정해인이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러브콜 세례’를 받고 있다.

정해인은 현재 케이블채널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에서 안민서 역으로 출연 중이다. 여심을 녹이는 꽃무사 안민서 역을 맡아 박달향 역의 정용화를 비롯해 소현세자 역의 이진욱, 허승포 역의 양동근과 함께 안방 극장을 누비고 있다. 극중 승려 출신이라는 설정답게 조용하고 진지한 모습과 맑은 미소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삼총사’의 비밀병기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정해인은 스크린으로도 활동 범위를 넓히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정해인은 최근 강제규 감독의 러브콜을 받아 영화 ‘장수상회’에 캐스팅돼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수상회’를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정해인이 걸그룹 포미닛의 남지현과 함께 호흡을 맞춘 스크린 데뷔작 ‘레디액션 청춘-훈련소 가는 길’은 제15회 전주 국제 영화제 초청작으로 선정돼 예매 오픈 2분만에 전회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충무로 뉴 페이스의 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이 작품은 최근 11월 개봉을 확정 지으면서 연내 스크린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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