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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8일(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 세 번의 타석에서 2루타 하나를 쳤다. 최근 세 경기 연속 안타. 그리고 톱 타자로서 추신수의 가치를 높여 준 장타가 나온 경기였다. 시범 경기 타율은 2할(15타수3안타)이 됐다.
하지만 이후 두 타석에선 아타를 치지 못했다.
3회 무사 1루에선 2루 땅볼,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도 2루 땅볼로 막혔다.
추신수는 7회말 수비 부터 교체됐다. 텍사스는 1-2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