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주차장 데이트 루머 해명, "데이트하려면 한강공원 갔어야지.."

  • 등록 2013-10-17 오전 6:56:49

    수정 2013-10-17 오전 6:56:49

전현무 주차장 데이트 해명.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방송인 전현무가 주차장 데이트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전현무는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주차장은 정말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낭설이다”며 “일요일 오후 모 여자 아나운서와 주차장에 있긴 했다.그 장면을 청원 경찰이 봤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이어 “다음 날부터 이상한 소문이 났다. 사내 주차장에서 데이트했다는 거다. 거기 사람이 있으면 안 되나? 데이트를 하려고 했다면 근처 여의도 한강 공원으로 갔을 것이다. 회사 주차장에서 그럴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김철수’라는 가명으로 뮤지컬 티켓을 수령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좋은 관계로 지내던 모 아나운서와 뮤지컬 관람을 할 때 김철수라는 이름을 자주 사용했다”고 시인했다. 다만 뮤지컬 데이트의 아나운서와 주차장 데이트 소문의 아나운서와 같은 인물인지는 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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