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성(사진=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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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서태지(41)와 결혼을 발표한 16세 연하의 예비신부 이은성(25)이 팬카페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이은성은 16일 오후 11시22분께 팬카페 ‘플러스(PLUS)/이은성’에 ‘언제나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께’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최근 모습의 사진도 게제, 관심을 끌고 있다.
이은성은 “정말 사랑스러운 사람과 저를 많이 아껴주시는 가족들과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라며 “그 동안 공부도 열심히 하고 여행도 많이 다녔어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됐는데 그러면서 행복한 가정도 꿈꾸게 돼 이제 결혼을 하려 합니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은성이 팬카페에 남긴 글 전문
안녕하세요 ~ 은성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오랫동안 소식 전하지 못해 죄송해요.(ㅠㅠ) 그 동안 잘 지내셨나요? 많이 놀라셨을 텐데도 저의 결혼 소식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축복해 주셔서 저도 정말 놀랐어요. 덕분에 정말 사랑스러운 사람과 저를 많이 아껴주시는 가족들과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마지막 작품으로 찾아뵙고 벌써 3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니 놀랍네요. 그 동안 저는 공부도 열심히 하고 여행도 많이 다녔어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되었는데요. 그러면서 행복한 가정도 꿈꾸게 되어 이제 결혼을 하려 합니다. 한 결 같이 저를 응원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분간은 가정에 충실하고 싶지만 또 언젠가 좋은 기회를 통해 멋진 모습으로 찾아뵐게요.(:D)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그리고 이건 최근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이에요~
| 이은성이 팬카페에 근황을 전하며 게재한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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