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방송된 MBC 월화 미니시리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2회에서는 구월령(최진혁 분)이 사랑하는 아내 윤서화(이연희 분)의 배신에 안타깝게 소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월령은 서화와 혼인을 치르고 그녀를 위해 인간이 되고자 세 가지 금기 사항을 지키며 백일치성을 시작했다. 하지만, 인간이 될 수 있는 날을 겨우 열흘 남겨 놓은 가운데 토벌대에게 쫓기는 아내 서화를 지키기 위해 신수의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월령의 진짜 모습에 충격을 받은 서화는 월령의 애원에도 산을 떠났다. 그리고 월령에 대한 배신감에 토벌대에게 월령의 거처를 안내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서화가 월령의 아이를 홀로 출산하는 모습이 그려져 반인반수 최강치(이승기 분)의 등장을 예고했다.
▶ 관련기사 ◀ ☞ 이연희의 힘? '구가의 서', '직장의 신' 제치고 1위 ☞ '구가의 서' 이연희, 홀로 최진혁 아이 출산 후 '오열' ☞ '구가의 서' 이연희, 최진혁 구미호 변신에 '충격' ☞ '구가의 서' 최진혁, 이연희에 "아름답다" 달달 고백 ☞ '구가의 서' 최진혁-이연희, 애절한 키스로 '부부 연 맺다'
▶ 관련포토갤러리 ◀ ☞ `구가의 서` 제작발표회 사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