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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서현(42)이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연출 김병욱, 이하 `하이킥3`)에 깜짝 출연한다.
윤서현이 맡은 역은 안내상 후배 서현. 미국 이민을 앞두고 안내상과 오랜만에 만나 정을 나누는 캐릭터다. 웃음 포인트는 따로 있다. 윤서현은 안내상의 극 중 딸인 안수정(크리스탈 분)과 특별한 일로 엮여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서현은 최근 녹화도 마쳤다. `하이킥3` 한 관계자에 따르면 녹화 분위기도 흥겨웠다. 윤서현 녹화분은 26일 방송될 예정이다.
윤서현은 현재 SBS 주말극 `폼나게 살거야`에 최구형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그는 그간 `올인`·`주몽`· `제중원` ·`히트`· `연개소문` 등에도 나왔다. 개성 있고 맛깔스러운 연기로 `명품 조연`이라 불리며 시청자에게 눈도장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