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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식객특집’에 호평과 혹평이 엇갈렸다.
일부 시청자들은 “재미있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반면 다른 일부는 “음식재료로 장난친 것 같아 불쾌했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날 ‘무한도전’은 여섯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길이 각각 요리에 도전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멤버들이 최근 미국 뉴욕에서 외국인들을 상대로 직접 만든 한식을 평가받으며 마무리한 ‘식객’ 프로젝트의 첫회였다.
반면 “길 때문에 재미있었다”, “초짜들이 요리한 것을 두고 음식 갖고 장난쳤다는 비아냥은 솔직히 아닌 것 같다. 초짜 요리사들이 조금씩 발전하면서 좋아지는 모습을 담으려는 첫번째 아니냐” 등 길의 행동을 개의치 않는 시청자들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