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훈, "장가갑니다"...16세 연하 김모씨와 9월6일 화촉

▲ 이창훈(사진=홍 스튜디오)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탤런트 이창훈(42)이 16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이창훈 측은 29일 "이창훈이 9월6일 오후6시 서울 논현동 빌라드베일리에서 16세 연하의 예비신부 김모(26)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창훈 측에 따르면, 김씨는 동덕여대를 졸업하고 현재 신부수업을 받고 있으며 두 사람은 지난해 겨울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이창훈은 예비신부의 착한 마음씨와 순수함, 편안함에 반했고 특히 자신의 어머니에게 잘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경건하게 치러지길 바라는 양가의 뜻에 따라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 이창훈(사진=홍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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