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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천사' 김장훈이 공연 중 지난해 12월 재입대한 싸이에 대한 언급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장훈은 13일 수원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소극장 콘서트 '김장훈 원맨쇼'(이하 원맨쇼)를 열고 싸이의 히트곡 '낙원'을 부르기 전 "싸이는 지금 20개월 간 출장 중이다"라고 말해 객석에 웃음꽃을 피웠다.
김장훈과 싸이는 단순히 선후배 사이를 떠나 깊은 우정을 나누고 있는 사이다. 싸이는 입대 전 작사 작곡한 곡을 김장훈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그 노래가 바로 김장훈이 현재 활동하고 있는 싱글 '소나기'다.
김장훈의 '원맨쇼'는 전주(7월4일~7월6일), 부산(7월18일~7월20일) 등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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