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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한국영화가 8주 만에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올랐다.
25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황정민 주연의 공포영화 ‘검은집’은 22일부터 24일까지 총 34만 3026명을 동원, 점유율 27.3%로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3만 9706명이다.
지난 주말 1위에 올랐던 ‘슈렉3’는 23만 8340명을 동원해 3위를 기록했다. ‘슈렉3’의 누적관객수는 253만 361명이다.
전세계에 해적 돌풍을 일으킨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는 총 7만 9485명, 누적관객 444만 9997명으로 5위에 올랐고 송혜교 주연의 ‘황진이’는 총 5만 8272명, 누적관객 111만 4979명으로 6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