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류승범, 디자이너 변신 현장

  • 등록 2007-04-04 오후 3:37:35

    수정 2007-04-04 오후 3:37:35

[이데일리 SPN 김재범기자] 인기 록 밴드 자우림의 여성 보컬 김윤아, 폭넓은 연기력으로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류승범.

두 사람이 자신의 본업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분야에 도전했습니다. 바로 패션 디자이너로 변신했는데요. 김윤아와 류승범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모 자동차 매장에서 자신들의 개성이 듬뿍 담아 디자인한 티셔츠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기획한 '코리아 아티스트 콜라보'의 하나로 진행됐습니다. 두 사람은 음악과 영화라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자신의 열정과 개성을 펼쳐왔는데, 이날만은 소리와 영상이 아닌 프린트 티셔츠에 그들만의 감각과 감성을 담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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