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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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그룹 데이식스(DAY6)가 힐링 에너지를 품은 타이틀곡 ‘녹아내려요’의 일부 가사를 오픈했다.
데이식스는 9월 2일 새 미니 앨범 ‘밴드 에이드’(Band Aid)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월 21일 공식 SNS 채널에 이번 앨범 수록 총 8곡의 음원 일부를 멤버들의 악기 연주로 미리 들려주는 트랙 프리뷰 필름을 공개한데 이어 23일에는 프로덕션 티저를 선보였다.
영상은 트랙 프리뷰부터 뮤직비디오, 재킷, 콘셉트 필름, 타이틀곡 리코딩까지 새 앨범 준비 현장 속 데이식스의 모습을 담아 향후 공개될 다채로운 콘텐츠를 향한 호기심을 자아냈다. 특히 신곡 ‘녹아내려요’의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 함께 “기적처럼 살려 낸 그 순간”이라는 섬세한 감성을 품은 노랫말이 공개돼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록 그룹을 뜻하는 ‘밴드’(Band)와 도움을 의미하는 ‘에이드’(Aid)를 더해 완성한 앨범 ‘밴드 에이드’에는 타이틀곡 ‘녹아내려요’를 비롯해 ‘괴물’, ‘그녀가 웃었다’, ‘망겜’, ‘도와줘요 Rock&Roll’(록앤드롤), ‘COUNTER’(카운터), ‘I’m Fine‘(아임 파인), ’아직 거기 살아‘까지 총 8곡이 수록된다. 멤버들이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고 작곡가 홍지상이 합세해 명반 탄생을 예고한다.
데이식스는 컴백 활동에 이어 9월 20일~2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새 월드투어 ’포에버 영‘(DAY6 3RD WORLD TOUR FOREVER YOUNG)의 포문을 연다. 10월 5일(이하 현지시간)부터는 쿠알라룸푸르, 13일 발리, 16일 수라바야, 19일 자카르타, 11월 22일 싱가포르, 30일 방콕, 2025년 1월 26일 홍콩, 2월 12일~13일 오사카, 15일~16일 도쿄, 22일 마닐라 등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데이식스의 아홉 번째 미니 앨범 ’밴드 에이드‘와 타이틀곡 ’녹아내려요‘는 9월 2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