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아현은 지난달 29일 방송한 TV조선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3’에서 톱7 진출자로 호명됐다.
이날 배아현은 구희상 작곡가의 ‘100일’로 무대했다. 사랑하는 사람과 사별한 지 100일째 되는 날의 감정을 주제로 다룬 발라드 트롯곡이다.
김연우는 “‘미스트롯3’에서 이런 가수를 만났다는 걸 굉장히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나중에 단독 콘서트를 하면 꼭 표를 사서 가겠다”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배아현은 마스터 점수로 1367점을, 국민 마스터 점수로 87점을 받았다. 총점 1454점을 기록한 배아현은 3위로 톱7에 진출했다.
톱7 명단에는 정서주(1위), 나영(2위), 배아현(3위), 미스김(4위), 오유진(5위), 김소연(6위), 정슬(7위) 등이 포함됐다. 결승전은 오는 7일 밤 10시에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