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듀오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한터뮤직어워즈 2023’을 이끈다.
‘한터뮤직어워즈 2023’ 주최사인 한터글로벌은 “최강창민을 시상식 호스트로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최강창민은 2003년 동방신기 멤버로 데뷔해 국내외에서 활약을 펼쳤다. 일본에서 특히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K팝 아이돌 그룹 최초 도쿄 돔 단독 공연, 해외 아티스트 단일 투어 사상 최다 관객인 100만명 동원 등 다양한 기록을 써냈다.
곽영호 한터글로벌 대표는 “최강창민의 커리어는 ‘한터뮤직어워즈’가 추구하는 K팝의 세계화 및 전 세계 K팝 팬이 즐기는 축제의 장이라는 콘셉트에 부합한다”고 호스트 발탁 이유를 밝혔다.
‘한터뮤직어워즈 2023’은 오는 17~18일 양일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펼쳐지며 SBS M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