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20일(수) 국내 개봉 예정인 ‘노량: 죽음의 바다’가 12월 22일(금) LA 지역 4개관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확대 개봉 예정이다. 지난해 개봉한 ‘한산: 용의 출현’ 역시 같은 배급사에서 수입한 바 있어, 사극으로선 이례적으로 미국 동시 개봉을 확정했다. 사극 장르를 넘어 대한민국 에픽 무비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이와 같이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미국 개봉에 뒤이어,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내년 1월 4일로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19일 오전 현재 ‘노량: 죽음의 바다’는 사전 예매율 48%, 예매량 23만 5691명으로 압도적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인 화제작이다. 결전의 순간, 전율의 승리를 선보일 전쟁 액션 대작 ‘노량: 죽음의 바다’는 12월 20일(수)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