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미국 뉴욕에서 야외 공연을 펼쳤다.
9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정국은 전날 미국 NBC 모닝쇼 ‘투데이 쇼’의 ‘시티콘서트 시리즈’ 일환으로 뉴욕 투데이 플라자에서 단독 야외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에서 정국은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 ‘3D’, ‘세븐’(Seven) 등 3곡을 밴드 연주에 맞춰 라이브로 열창했다. 최근 발매한 솔로 앨범 ‘골든’(GOLDEN)에 수록한 곡들이다.
소속사는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인파가 뉴욕의 투데이 플라자에 운집해 정국의 이름을 연호하며 공연을 즐겼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정국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