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씨(지민·선유·형서·혜주·리원·보은·채원)는 오는 26일 미니 2집 ‘데이&나이트’(Day&Night)를 발매하고 5개월 만에 컴백한다.
지난 5월 발매한 ‘클래스 이즈 오버’(CLASS IS OVER), 그룹명과 동일한 ‘클라씨’(CLASSY) 이후 첫 컴백이란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동안 성공적인 일본 데뷔 프로모션과 각종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4세대 대표 아이돌로 자리 잡은 클라씨가 다시 한번 무한한 성장을 증명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틱틱붐’(Tick Tick Boom)과 ‘질러스’(ZEALOUS)가 담겼다. 첫 트랙 ‘틱틱붐’은 ‘한 켠에 자리한 꽃이 핀’, ‘마음이 다 타버리게 기다려’라는 가사가 귀에 꽂히며 클라씨를 꽃에 비유해 내면의 아름다움을 R&B 댄스 스타일로 표현한 곡이다. 미니멀한 사운드와 팝 넘버로 클라씨의 보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두 번째 트랙 ‘질러스’는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극대화해주는 댄스곡이다. 중독성 있는 인트로와 인도 발리우드 풍의 분위기를 자아내며 ‘내 자탠 마치 QUEEN’이라는 가사와 함께 한층 성숙해진 클라씨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
안무는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 중인 위댐보이즈 리더 바타가 참여했다. ATBO만의 개성을 담은 중독성 있는 퍼포먼스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ATBO는 위댐보이즈의 지원사격에 힘입어 신곡 활동을 통해 압도적인 퍼포먼스 기량을 바탕으로 한 ‘갓(God)포먼스’ 그룹으로 진가를 입증하겠다는 각오다.
이밖에도 흔들리지 않는 긍정 바이브를 담은 ‘타임 투 고!’(Time To Go!), 오준석·김연규가 작곡에 참여한 ‘매직’(MAGIC), 질주하는 패기가 느껴지는 ‘부스트’(Boost), 청춘의 노래 ‘더 웨이’(The Way),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굿 바이브스 온리’(Good Vibes Only)까지 새로운 ‘시작’을 앞둔 ATBO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곡이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