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 소속사 GLG, 보이그룹 멤버 선발 오디션 진행

  • 등록 2022-04-12 오전 7:46:12

    수정 2022-04-12 오전 7:46:12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하이키(H1-KEY) 소속사 GLG가 보이그룹 멤버 선발을 위한 글로벌 오디션 ‘2022 GLG 뉴 보이그룹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남자 아이돌을 꿈꾸는 2002년 이후 출생자라면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GLG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노래, 랩, 댄스, 연기 등 자신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첨부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GLG와 전속 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GLG는 올해 초 설립된 글로벌 K팝 전문 레이블이다. 싸이더스, 제이티엠엔터테인먼트 출신 한재철 대표와 에프엑스 빅토리아, 슈퍼주니어-M 조미 등을 캐스팅하고 트레이닝한 SM엔터테인먼트 출신 황현희 이사 등 K팝 전문 인력들이 이끌고 있다. 지난 1월 걸그룹 하이키를 론칭했다.

‘2022 GLG 뉴 보이그룹 오디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GLG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LG는 측은 “기존의 문법을 넘어서는 독창적이면서도 새로운 스타일의 보이그룹을 제작할 것”이라며 “예비 스타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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