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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저녁 방송된 TV조선 새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에서는 손보승이 직장부 참가자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손보승은 과거 어린 시절 이경실의 아들로 여러 가족 예능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뒤, 현재는 배우로 독립해 6년차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그는 엄마 이경실의 조언을 듣고 다이어트까지 한 뒤 이 프로그램 지원자로 도전했다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손보승은 이날 무대에 앞서 “드라마에서는 조연이지만 무대에서는 주연이고 싶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손보승은 그렇다고 답하며 “나가려면 살 좀 빼고 나가라고 하셔서 2주 동안 급하게 10kg을 뺐는데 아무도 모르시더라”고 답했다. 이에 붐은 “‘펜트하우스’ 때보다 살이 빠진 것 같다”고 말했지만, 손보승은 “그때보다 쪘다”고 답해 좌중에 웃음을 유발했다.
신지 역시 “너무 좋았는데 보승 씨의 큰 통에 비해 입을 작게 벌려 옹알대는 느낌이었다. 연습으로 보완하면 첫 소절부터 하트 누를 수 있다”고 세심히 조언해줬다.
한편 ‘국민가수’는 지난 2년간 트롯 광풍을 일으킨 TV조선 오디션 제작진이 준비한 차세대 K팝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춤, 노래, 작사, 작곡, 퍼포먼스에 이르기까지, 장르불문, 국적불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K팝스타, 국민가수 탄생 프로젝트를 그려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