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가수 지나가 2년 만에 근황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 지나(사진=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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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tayhealthy #staysafe 힐링.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나는 모자,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이다. 지나가 태그한 위치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밴쿠버.
앞서 지나는 2016년 원정 성매매 사건에 휘말렸고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국내 활동을 멈춘 지나는 2018년 9월 이후 약 2년 만에 SNS로 근황을 전한 것.
지나가 해당 사진을 공개하자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연속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05년 그룹 오소녀로 데뷔한 지나는 2010년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말’로 데뷔해 ‘꺼져 줄게 잘 살아’ ‘블랙 앤 화이트’ ‘웁스’ 등으로 활동하며 사랑을 받았지만 ‘성매매 사건’이 불거지며 질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