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막내 여동생에 남다른 애정 "별명은 '이쁜이'"

  • 등록 2019-08-17 오전 12:10:10

    수정 2019-08-17 오전 12:10:10

(사진=채널A ‘아빠본색’)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아빠본색’에서는 마트 일일 알바생으로 변신한 태진아·이루 부자의 모습이 공개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 태진아는 아들 이루와 함께 막내 여동생이 운영하고 있는 마트에 방문한다.

태진아는 평소 동생을 ‘이쁜이’라고 부를 정도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음을 밝힌다. 동생을 만난 그는 “장 서방이 속 안 썩이냐?“라며 동생 바보 면모를 뽐내 듣고 있던 매제를 서운하게 만든다.

태진아는 마트 업무로 바쁜 여동생을 위해 직접 돕기로 한다. 그의 매제는 형님에게 일을 시킬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에 반색하며 태진아에게 끊임없이 일거리를 준다.

이후 인터뷰에서 그는 “(형님에게 일을 시킬 때) 쾌감을 느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태진아는 매제의 눈을 피해 앉아 뻥튀기를 먹는 것은 물론, 손님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얻어먹는 베짱이 면모를 보인다.

태진아 여동생은 처음 마트를 오픈할 때 도움을 주었던 오빠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오픈 당시, 태진아가 동생을 위해 2,000만원이라는 큰돈을 보태줬던 것.

또한 그녀는 어린 시절 오빠가 구두, 가방, 필통 등을 사줘 부족함 없이 학교를 다녔던 일화를 공개해 태진아를 뿌듯하게 만든다.

이 모습을 본 스튜디오 MC들도 훈훈한 남매의 모습에 감동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여동생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 태진아의 모습은 18일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펑" 폭발음..포항제철 화재
  • 필드 위 여신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