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윤아(사진=SM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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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임윤아가 핑클의 ‘캠핑클럽’을 보며 소녀시대 생각이 많이 났다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임윤아는 최근 이데일리와 만남에서 인기리에 방송 중인 JTBC 예능 ‘캠핑클럽’을 언급하며 “소녀시대 ‘단톡방’에서 프로그램 얘기를 많이 했다”면서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소녀시대 활동 때 있었던 일들도 많이 기억나더라”고 말했다.
‘캠핑클럽’은 1세대 걸그룹 핑클의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가 핑클 활동을 중단한지 14년 만에 ‘완전체’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선배들의 모습은 데뷔 13년차 그룹으로, 한창 그룹 활동 때와 달리 개인 활동이 많아진 소녀시대에게 특별하게 다가올 터였다. 임윤아는 “핑클 선배들처럼 우리도 나중에 캠핑카를 빌려서 같이 여행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소녀시대는 캠핑카로는 안 되고 버스가 필요할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임윤아는 오는 31일 영화 ‘엑시트’(영화 이상근)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임윤아는 도심에 퍼진 유독가스에서 탈출하는 이야기를 재난 영화 ‘엑시트’에서 재난에 휩싸이는 컨벤션홀 부점장 역으로 조정석과 함께 극을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