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그라치아) |
|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가수이자 패션 브랜드를 이끄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 중인 제시카가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10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주택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그동안 제시카가 보여준 우아한 매력을 가득 담았다.
전 세계 여러 공간에서 수많은 팬을 만나고 있는 지금, 제시카는 이들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있다고 했다. 제시카는 “어렸을 때부터 내 자신이 멋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즐거워하고, 그 안에서 행복을 찾아 살고 싶었다”며 “지금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대로 잘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제시카의 요즘 최대 관심사는 건강. 제시카는 “얼마 전 긴 스케줄을 끝내고 한국에 돌아온 후 며칠을 앓았다. 그렇게 시간을 허비하니 정말 아까웠다”며 “내 몸에 부족한 게 무엇인지, 하나 둘 채워나가며 관리하려고 한다. 건강하게 살면서 지금 이 행복을 오래도록 유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내년쯤 가수로서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는 제시카. 그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는 ‘그라치아’ 10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