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사진=아이유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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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아이유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이유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을 게재했다.
아이유는 에이핑크 정은지의 지목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루게릭 환우분들, 가족분들,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해 애쓰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과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 영상을 보고 계신 분들도 루게릭병과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많은 관심을 둬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말하며 양동이 가득 들어 있던 얼음물을 그대로 맞았다.
아이유는 담요를 두른 채 다음 참가자로 배우 강한나, 작사가 김이나, 가수 선우정아를 지목했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국내 최초의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캠페인이다. 지난달 29일 래퍼 션을 시작으로 박보검, 다니엘 헤니, 최수영, 여진구, 곽동연 등의 스타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