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 유라 “걸스데이, 7년차 징크스 NO…재계약 완료”

  • 등록 2017-04-04 오전 12:22:57

    수정 2017-04-04 오전 12:22:57

사진=‘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걸그룹 걸스데이 유라가 재계약 사실을 알렸다.

유라는 3일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데뷔 후 7년 차에 위기가 찾아온다는 ‘아이돌 그룹 7년차 징크스’에 대해 “보통 전속계약 기간이 7년이라서 그렇다”면서 “걸스데이는 (멤버 변화 없이)재계약으로 활동 기간을 2년 연장했다”고 말했다.

이날 유라는 소진과 함께 ‘혼자보다 팀플레이가 더 좋은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상정했다. 팀플레이를 선호한다는 소진은 “혼자 방송하면 위축되고 긴장된다. 멤버들이랑 같이 있으면 같이 노는 느낌으로 할 수 있다. 데뷔하고 처음으로 예능이 재밌단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유라는 매니지먼트와 팀워크를 강조했다. 유라는 “매니저와 의사소통이 잘못되면 스케줄도 꼬인다”고 말했다.

특히 걸스데이의 성공에 대해 “음악 프로그램 1위를 하기까지 1000일이 넘게 걸렸다”며 “서로를 의지하며 힘든 시기를 극복한 게 걸스데이 성공의 이유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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