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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는 26일 채민서의 화보를 공개했다.
채민서는 이번 화보를 통해 “기존에 갖고 있던 센 이미지에서 벗어나 더 좋았다”고 밝혔다.
300: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챔피언’의 주연으로 데뷔한 채민서는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영화 ‘가발’을 꼽았다. 채민서는 ‘가발’ 촬영을 위해 삭발을 했었다.
행운아로 데뷔한 그도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는 “그 때는 억울하기도 하고 눈물도 났는데 지금 생각하면 다 공부였던 것 같다”며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채민서는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맨부커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영화화한 작품에 출연하기도 했다.
올해 뿐만 아니라 언제나 다양하고 많이 연기하는 게 목표라는 채민서는 노출 연기와 센 캐릭터를 통해 생긴 선입견을 깨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늘 옆에 있었던 것처럼 거리낌 없고 불편하지 않은 배우가 되고 싶다. 그렇게 잊히지 않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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