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정글북’는 11일 스크린 877개에서 31만4259명의 관객을 동원, 1위에 올랐다. 개봉 이틀 만에 정상 등극이다. 6월 둘째 주 박스오피스는 동명의 인기 게임을 원작으로 한 ‘워크래프트:전쟁의 서막’과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가 팽팽한 접전을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이를 깨고 ‘정글북’이 전날 4위에서 1위로 껑충 뛰며 다크호스를 부상했다.
‘워크래프트:전쟁의 서막’은 23만1651명(스크린 736개,누적관객 46만7794명)을 동원해 2위, ‘아가씨’가 21만5463명(스크린 781개, 누적관객 295만3417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아가씨’는 12일 300만명을 돌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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