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 "남편 추성훈 노팬티 괜찮아. 나도 잘때는 노팬티"

  • 등록 2015-11-15 오전 7:00:00

    수정 2015-11-15 오전 7:00:00

[이데일리 e뉴스팀] 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의 노팬티 생활을 이해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톱 모델 야노시호가 출연해 안방극장에 통통 튀는 엔도르핀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와 전현무는 추성훈이 평소 노팬티 생활을 하는 것에 대해 물었고 사실인지 물었고 야노시호는 “맞다. 언제나 언제나 안 입는다”고 대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부인이면 팬티를 입혀야 되는거 아니냐”고 질문하자 야노시호는 “나도 잘때는 속옷을 입지 않는다. 해방감을 느낀달까. 편하다. 그래서 남편의 마음을 알 것 같다”고 추성훈을 두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야노시호는 “(남편의 노팬티가) 별로 신경이 안쓰인다. 다만 한가지 신경쓰이는 건 추성훈이 화장실에 다녀온 다음에.. 여기가 살짝 젖어 있을때가 있어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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