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9회에서는 정창기(손창민 분)가 강수(이태환 분)를 입양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날 구동치(최진혁 분)와 함께 한열무(백진희 분) 동생 한별의 실종 사건 자료를 보던 강수는 “노란색 점퍼를 입었네. 실종 일자가 1999년 12월 20일”이라며 충격에 말끝을 흐렸다. 그리고 급히 집으로 돌아간 강수는 먼지 쌓인 상자에서 어린 시절 입었던 노란 점퍼를 꺼내며 혼란스러워했다.
그리고 정창기는 과거 문희만과 함께 있었던 교통사고 장면에서 이를 목격한 아이가 있었다는 과거를 떠올리며 괴로워 해 궁금증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