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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측근은 이데일리 스타in에 “최근 두 사람이 재결합에 성공했다”며 “한 차례 아픔을 겪었던 사이인 만큼 더욱 아름답게 잘 만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측근은 이어 “여느 연인 사이가 그렇듯 헤어졌다가 만나기도 하고, 또 다퉜다가도 화해하는 것 아니겠느냐”며 “애초 주변의 높은 관심에 부담을 느껴 적지 않은 마음의 상처를 받았던 두 사람이니 애정 어린 시선으로 묵묵히 응원해 달라”고 바랐다.
신지와 유병재는 지난해 12월 “좋은 친구로 남겠다”면서 결별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성격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서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1년 4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의 교제 1년 8개월 만의 안타까운 소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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