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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콥손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 하이랜드 골프장(파70·684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를 쳤다.
1라운드를 공동 2위로 마친 야콥손은 이번 대회 코스와 찰떡궁합을 과시하며 중간합계 9언더파로 단독 선두가 됐다. 하지만 기상 악화로 70여명의 선수가 2라운드를 끝마치지 못한 상황이다.
위창수(40)는 이날 버디 8개를 쓸어 담고 보기를 3개로 줄여 5언더파를 치고 공동 10위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려 첫 승 희망을 밝혔다.
이날 대부분의 한국(계) 선수들도 비 때문에 라운드를 끝까지 마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