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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연출 홍창욱·극본 문영남) 41회에서는 나대라(손현주 분)와 은근희(유세례 분)가 함께 있는 모습에 분노하는 남은정(최수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라와 근희는 저녁 늦게까지 학원 자리를 알아보러 다녔고 대라의 아이들을 불러 함께 고깃집에 갔다. 그리고 이 모습을 목격한 은정은 분노해 아이들을 데리고 아무 말 없이 자리를 떠났다.
또 “내 직장까지 구해 준 사람이다. 학원 자리 알아보러 온종일 다녔다. 밥할 시간도 없고 애들 배고플까 봐 데리고 나가서 고기 사준 거다”라고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천연덕(박정수 분)이 아들 신형(기태영 분)의 가출을 며느리 아라(윤세인 분)에 대한 원망으로 돌리며 구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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