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7회에서 오현아(이미숙 분)는 딸 노향기(정유미 분)에게 파혼을 선언한 박지형(김래원 분)을 찾아갔다.
이날 오현아는 무릎을 꿇은 채 사죄하는 박지형에게 “내가 그날 좀 심하긴 했다. 나도 반성한다. 내가 `틱틱`거렸던 것은 네가 자식처럼 편해서였다”며 그 동안의 오해를 풀려고 노력했다. 지형이 파혼을 감행한 이유가 자신이라고 생각했던 것.
하지만 지형은 여전히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고 이에 분노한 현아는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지형의 뺨을 때려 긴장감을 자아냈다.
▶ 관련기사 ◀ ☞`천일의 약속` 정유미, 김해숙 부탁에 `김래원 감싸기` ☞`천일의 약속` 수애 “당신 삶까지 삼킬 수 없다” 김래원 설득 ☞`천일의 약속` 김래원 "하늘 무너져도 안된다" 파혼 강행 ☞`천일의 약속` 김해숙, 수애에게 `SOS`…"아들 돌려보내줘" ☞`천일의 약속` 최고 시청률 `타이`…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