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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KBS 편성국에 따르면 `추석특집 코미디 한일전`은 오는 12일 오후 7시25분부터 85분간 2TV에서 방송된다. 한국을 대표하는 개그맨들과 일본 유명 개그맨들이 모여 개그 경합을 벌이는 게 프로그램 콘셉트다.
제작진은 "양국 개그맨들의 활발한 교류와 개그발전을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진행은 일본 유학파 출신 개그맨 이봉원과 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맡는다. KBS는 이 외 추석 특집 프로그램으로 2TV에서 `천하무적 야구단-꿈의 구장`(13일 오후 6시), `아이돌 대격돌-마법의 제왕`(13일 오후 8시20분), `브아걸의 두근두근`(12일 오후 5시10분)등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