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삼우기자] “마무리 능력을 더 키워야 하고, 수비실수는 남은 기간 반드시 보완해야 한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허정무 대표팀 감독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 가진 바레인과 평가전을 가까스로 2-2로 비긴 뒤 “이란전에서는 결정력 부족과 수비 불안이 되풀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허 감독은 “공격에서 여러 차례 좋은 장면이 있었지만 마무리가 안돼 아쉬웠다”면서 “세트 피스에서 두골을 넣은 것은 좋은 점이다. 하지만 결정력에 문제가 있다. 마무리 능력을 더 키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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