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배우 정려원(27)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친구 한예슬(26)과 자신의 성격을 비교한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정려원은 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나와 레슬리’(me and leslie, 레슬리는 한예슬의 영어이름)란 게시물을 통해 “예슬이와 나는 극과 극 만남”이라며 둘의 상반된 스타일을 설명했다.
이 게시물에 한예슬과 나란히 누워 잡지를 보고 있는 사진을 올린 정려원은 자신은 B형, 한예슬은 A형이라고 소개하며, “한예슬은 신중한 논리주의자, 사색가라면 나는 모험가 스타일의 이상주의자, 몽상가”라고 비교했다.
정려원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 둘은 같은 해외파 출신에 종교도 기독교로 같아 친해지게 됐으며, 지금은 매주 일요일 교회도 함께 다니고 있다.
한편, 정려원은 소지섭과 함께 SBS 드라마 ‘카인과 아벨’ 촬영을 앞두고 있다.
▶ 관련기사 ◀
☞[미녀스타와 술(酒)①]이효리 김아중 정려원 보아 발탁 주류CF '새 판'
☞정려원, 2008년 들어 모델료만 15억원...광고업계서 주가 폭등
☞[제28회 청룡영화상]신인여우상 정려원 "난 너무 축복받은 사람"
☞조승우-정려원, 비욘세 공연 나란히 앉아 관람
☞'두 얼굴의 여친' 정려원 "왜 나를 캐스팅할까 의아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