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옥주현, '우리는 친구' 직찍 사진 화제

  • 등록 2008-01-31 오전 9:34:27

    수정 2008-01-31 오전 9:39:05

▲ (사진=최송현 아나운서 미니홈피)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최송현(26) KBS 아나운서와 옥주현(28)이 함께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최근 최송현 아나운서과 옥주현의 미니홈피에는 두 사람이 함께 한 사진들이 여러 장 올라 세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사진들이 인터넷으로 떠돌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미인은 미인끼리 어울린다더니...' '두 사람이 언제부터 이렇게 친했지' 등 많은 관심을 표하고 있다.

그럴만도 한 것이 두 살 터울로 나이도 같지 않은 데다, 한 사람은 아나운서 또 한 사람은 가수로 교류할 만한 통로 또한 마땅치 않아 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 사진 속에는 옥주현과 친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조여정도 함께 하고 있다.

최송현 아나운서에 따르면, 옥주현과의 친분은 KBS 2TV '상상플러스' 덕분에 가능했다. 최송현 아나운서가 백승주 아나운서에 이어 '상상플러스'의 안방마님으로 발탁된 직후 옥주현이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는 것.

최송현 아나운서는 "시간이 있을 때마다 옥주현과 만나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얘기도 한다"며 "좋은 우정을 쌓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송현 아나운서는 2월4일 설 특집으로 방송되는 KBS 2TV '경제비타민'에 출연, 한복 맵시를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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