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농구팬 44.5%,"신세계, 우리은행에 근소한 우세"

2007-2008 시즌 농구토토 W매치 71회차 중간집계…신세계 승리 예상 37.01%
우리은행 승리 예상 34.91%…최종 득점대 60-50 신세계 승리 33.17%로 최다
  • 등록 2007-12-14 오전 9:48:51

    수정 2007-12-14 오전 9:48:58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07-2008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신세계전에서 우리은행의 근소한 우세를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6일(일) 오후 5시 춘천호반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07-2008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신세계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7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27.01%가 신세계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 30-25점대 신세계 리드(21.01%)가 가장 많은 투표율을 보였고 25-25점대 5점 이내 박빙승부(14.03%), 35점-30점대 신세계 리드(12.64%)가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의 투표율에서는 60-50점대 신세계 승리가 33.17%로 가장 많았고, 60-50점대 우리은행 승리(29.32%), 50-50점대 10점 이내 박빙승부(13.55%), 60-60점대 접전(13.00%), 50-49점 이하 우리은행 승리(2.89%) 순으로 집계됐다.

베트맨 관계자는 “대다수 국내 농구팬들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최하위팀 신세계가 우리은행에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며 “토토팬들의 예상대로 신세계가 그 동안의 부진을 털어내고 꼴찌 탈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지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71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16일(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제공=스포츠 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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