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오리콘 혜성에서 가요계 샛별로...2007년은 '윤하'의 해

  • 등록 2007-11-21 오전 10:29:24

    수정 2007-11-21 오전 10:42:52

                      

[이데일리 SPN 이민희PD] '비밀번호486', '고백하기 좋은 날' 로 2007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어 버린 19세 소녀 가수 윤하가 1.5집 '혜성'을 발표했습니다.
 
'혜성'은 가수 윤하가 2004년부터 올해까지 일본에서 발매한 8장의 싱글과 앨범에 수록된 곡들 가운데 한국 정서에 잘 맞는 노래들을 엄선해 한국어로 다시 녹음한 앨범입니다.
 
이번 앨범에는 윤하에게 '오리콘 혜성'이라는 별명을 가져다준 타이틀곡 '혜성(호오키보시)'을 비롯, 영화 '터치'의 삽입곡인 '터치', 드라마 '동경만경' 삽입곡인 '약속' 등 총 15곡이 수록되어 있는데요. 특히 타이틀곡 '혜성'이 한국과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윤하는 얼마전 있었던 올해 첫 가요시상식인 MKMF에서 여성 솔로 신인상을 받기도 했었죠. 1집 활동 종료 후 1.5집으로 공백기 없이 활동 재개에 나선 윤하는 "이번 앨범이 꼭 연말 시상식을 노리고 발매한 앨범은 아니다" 라면서도 "하지만 신인상에 대한 욕심이 전혀 없지는 않다"는 말로 10대 특유의 솔직, 당당한 면모를 과시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2007년 두 장의 앨범과 생애 첫 1위 수상, 연말 가요시상식에서의 신인상까지, 2007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고 있는 가수 윤하를 이데일리SPN이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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