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1억 빚을 상환한지 1년 만에 다시 8천만 원 빚이 생겼다는 결혼 10년 차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찾아온 결혼 10년 차 40살 소금쟁이 동갑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에 마이너스 생활의 원인을 찾기 위해 의뢰인 부부의 영상을 살펴보던 이찬원은 남편이 게임 아이템 구매로만 2천만 원을 썼다는 것을 듣고 놀라 한참 동안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데. 반면, 게임을 즐기는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는 “나도 저런 시절이 있었다”라며 남편이 게임에 빠지게 된 상황에 공감했다고 해 대체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마이너스 통장마저 한도까지 차기 직전인 의뢰인 부부에게 양세형은 “예전에 통장에 몇천 원 남았을 때 제일 먼저 한 게 담배 끊은 거였다”라면서 경험에서 우러나온 현실 조언을 건넸다.
마이너스를 극복하고 빚 없는 행복한 일상으로 리턴할 수 있게 도와줄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24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