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해나(사진=에스팀) |
|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두산베어스 시구자로 나선다.
송해나는 오는 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롯데자이언츠의 맞대결에서 두산베어스의 시구자로 나선다. 송해나는 시구를 통해 밝고 활기찬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송해나는 톱모델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가 하면,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송해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도 활약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KBS 파리올림픽 현장 중계의 메인 MC로 발탁되는 등 스포츠계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송해나는 “첫 시구를 두산베어스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멋진 선수들과 관중들의 열기를 몸소 느낄 생각에 설렌다”라며 “좋은 에너지를 가득 담아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시구에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해나가 시구자로 선정된 두산베어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는 오는 3일 오후 6시 30분 잠실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