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MBC ‘원더풀 월드’ 김남주가 차은우의 정체를 알아차렸다.
22일 방송한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7회에서는 선율(차은우 분)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수현(김남주 분)이 본격적으로 그의 정체를 추적하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선율이 본격적으로 발톱을 드러내며 수현과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는 가운데, 수현은 선율의 정체가 자신이 살해한 지웅(오만석 분)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방송 말미에는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수현과 수현을 향한 복수의 칼날을 뽑은 선율이 카페에서 마주하는 장면이 그려져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7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으로 8.5%로 집계 됐다.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수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한다. 디즈니+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