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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물 : 일본편’은 지난 25일 공개, 일본 성인 문화 산업 속 인물에 대해 알아보는 토크 버라이어티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과는 다른 일본의 특징적인 성 문화를 이야기하는 약 30명의 인물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눈다.
이에 일부 시청자는 ‘성+인물 : 일본편’에서의 AV 배우 인터뷰를 놓고 문제 삼았다. 한 누리꾼은 게시글로 “한국 사회의 성 윤리 확립과 성매매 풍속 금지를 위해 지상파 방송에서 성적인 방송 진행하는 MC는 배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여성이 성상품화되고, 강간, 추행 등의 성범죄를 죄의식 없이 컨셉으로 삼으며 수많은 문제를 양산하는 AV 산업을 당당하게 프로그램화하다니 놀랍습니다”고 지적했다.
한편 신동엽을 지지하는 시청자 게시글도 일부 있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성인이 성인물을 만들고 보는게 왜 잘못이냐”라며 “영국·프랑스·독일·일본·미국 다 합법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