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형준 "이혼했지만 전처와 사이 좋아…매일 통화"

  • 등록 2021-11-03 오전 6:30:58

    수정 2021-11-03 오전 6:30:58

‘돌싱포맨’(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임형준이 이혼 후에도 전처와 사이 좋게 지낸다고 털어놨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오징어들게임’으로 꾸며져 이혼을 한 스타들이 출연을 했다.

이날 이상민은 “형준씨는 여기 안나왔으면 아무도 이혼한줄 몰랐을 것 같다”고 말했고 김상혁도 “형준이형 (이혼한 줄) 몰랐다”고 전했다.

임형준은 “전 억울한 게 전 와이프하고 사이가 좋다”면서 “매일 통화를 한다”고 설명했다.

이 말에 배도환은 “위장이혼이냐 뭐냐”고 농담을 했다.

임형준은 “서로 응원하는 사이다. 오늘도 응원을 받고 나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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