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강점은 세계관… 목표는 신인상" [인터뷰]①

킹덤(사진=GF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목표는 신인상.”

그룹 킹덤(KINGDOM)이 올해 활동 목표로 ‘신인상’을 꼽았다.

킹덤 무진은 최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킹덤의 차별화를 설명한다면 세계관과 퍼포먼스를 꼽을 수 있다”라며 “방대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편의 영화를 감상하는 듯한 웅장한 퍼포먼스가 킹덤의 차별점이자 강점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것은 음악방송에서 1위 후보에 오르는 것”이라며 “꼭 이루고 싶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아이반은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로 신인상을 언급했다. 아이반은 “킹덤의 가장 큰 빅피처는 신인상”이라며 “신인이라면 누구나 탐낼, 평생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상인 만큼 기회가 된다면 꼭 신인상을 타고 싶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킹덤은 7월 1일 오후 6시 미니 2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2. 치우’를 발매한다. 타이틀곡은 ‘카르마’다. ‘카르마’는 ‘구름의 왕국’ 치우왕의 업보(KARMA)에서 유래된 것으로, 고혹적인 동양미를 뽐내며 동서양을 넘나드는 판타지 K팝을 선사할 계획이다. 퍼포먼스를 통해서는 ‘구름의 왕’ 치우가 무릉도원의 구름 위를 거니는 모습과 자신의 업보와 맞서는 당당한 모습을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표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