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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베테랑 예능인 탁재훈이 김성은의 중고 물건 거래를 도우러 인턴 판매요정으로 출연해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일도 육아도 만능인 ‘슈퍼 워킹맘’ 김성은은 ‘유랑마켓’을 통해 세 아이와 함께 살고 있는 집을 공개하며 자신이 직접 사용 중인 육아 아이템을 대 방출했다.
그러나 이를 듣고 있던 김성은은 “사실 그게 아니다”라며 탁재훈에게 10여 년간 숨겨왔던 진실을 고백해 그를 충격에 빠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탁재훈과 김성은은 과거 ‘해피선데이’에서 MC로 호흡을 맞춘 만큼 12년 만에 ‘유랑마켓’에서 함께 마이크를 들고 추억을 소환했다. 국민 음치-박치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성은과 ‘에스파파’라는 ‘부캐’로 활약했던 탁재훈이 과연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관심을 모았다.
탁재훈-김성은의 활약은 오는 12일 오후 7시40분에 방송되는 JTBC ‘유랑마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