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2016시즌 입장료 동결...글램핑 존 신설

  • 등록 2016-03-23 오전 6:00:00

    수정 2016-03-23 오전 6:00:00

신규 글램핑 존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롯데자이언츠는 2016시즌 요금 정책 및 좌석 운영 방안을 확정했다.

롯데자이언츠는 올 시즌 입장요금을 지난해와 같이 유지, 3년 연속 요금을 동결하고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주중, 주말 상관없이 동일 가격으로 시즌을 운영한다.

또, 더욱 다양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자 신규 좌석을 설치했다. 외야 자유석 좌측 상단 구역을 새롭게 단장하여 콜핑 글램핑존을 마련했다. 가격은 텐트 한 동에 6인 15만원이며 총 8구역을 운영한다. 콜핑 글램핑존 설치로 인해 사직야구장 전체 좌석 수는 기존 2만7500석에서 2만6800석으로 축소됐다.

올 시즌 홈 개막 3연전(4/5-7) 입장권 예매는 오는 24일(목) 14시, 주말 3연전(4/8-10) 예매는 25일(금) 14시부터 시작한다. 입장권은 구단 예매사이트(ticket.giantsclub.com)와 공식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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