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말' 김지수, 박서준 지키기 위해 '교통사고 거짓 고백'

  • 등록 2013-12-18 오전 7:28:54

    수정 2013-12-18 오전 7:28:54

SBS ‘따뜻한 말 한마디’(사진=화면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김지수가 지진희에게 자신이 뺑소니범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6회에서는 동생 송민수(박서준 분)를 보호하기 위해 교통사고의 범인이 자신이라고 거짓말을 하는 송미경(김지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경은 송민수가 자신의 남편 유재학(지진희 분)과 불륜을 저지른 나은진(한혜진 분)에게 몰래 복수했다는 것을 알았다. 은진과 재학의 부적절한 관계에 불행해하는 누나 미경을 위해 은진의 가족이 타고 있던 차에 사고를 낸 것.

이에 민수에게 “세상 누구보다 너 자신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충고한 미경은 재학을 만났고 “내가 사고 치면 결국 당신이 책임지고 해결해야 돼서 싫다고 했지? 교통사고 내가 했다. 이제 어떻게 책임지고 해결할 거냐”며 뺑소니의 범인이 자신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민수를 보호하기 위한 것.

재학은 “마음이 변한 이유가 뭐냐. 왜 갑자기 마음이 바뀌었냐”며 궁금해했지만 미경은 말을 바꾼 이유를 숨긴 채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만 물었다. 재학은 “내가 알아서 한다. 내가 할 일을 당신한테 일일이 보고하지 않는다”라며 미경에게 싸늘한 시선을 보낸 뒤 자리를 떠났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 '열애' 인정 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