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 서' 최진혁, 이연희에 "아름답다" 달달 고백

  • 등록 2013-04-10 오전 6:54:41

    수정 2013-04-10 오전 8:33:32

‘구가의 서’ 2회 방송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최진혁이 이연희를 향한 진심 어린 고백을 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월화 미니시리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2회에서는 수호령 구월령(최진혁 분)이 윤서화(이연희 분)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죽음의 위기에 처한 서화를 구해 돌보던 월령은 그녀에게 마음을 주게 되었다. 소정법사(김희원 분)는 “당장 저 여인을 내려보내라. 인간 여인을 곁에 두었다가는 그 화가 필시 미칠 거다”라며 만류했지만 개의치 않았다.

서화는 “아무래도 여길 떠나야겠다. 전 역적 죄인의 딸이고 관노의 신분이다. 절 쫓는 자들이 산을 뒤지고 다닐 것이고 저를 도와준 나리도 곤경에 처하게 될 것이다. 절 구해주신 분을 그런 위험에 빠지게 할 수 없다”라며 작별을 고했다. 하지만, 월령은 “저들은 절대 날 위험에 빠뜨릴 수 없다. 그리고 내가 있는 한 그대 또한 위험에 빠질 일은 없을 거다”라고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월령은 복숭아를 고른 서화를 위해 복숭아를 잔뜩 따 오고 꽃을 선물하는 등 애정 공세를 펼쳤다. 또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감탄하는 서화에게 “그대는 웃는 얼굴이 아름답다. 참으로 아름답다”며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월령과 서화가 애틋한 키스로 부부의 연을 맺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 관련기사 ◀ ☞ 이연희의 힘? '구가의 서', '직장의 신' 제치고 1위 ☞ '구가의 서' 이연희, 홀로 최진혁 아이 출산 후 '오열' ☞ '구가의 서' 최진혁, 조성하 칼에 '안타까운 소멸' ☞ '구가의 서' 이연희, 최진혁 구미호 변신에 '충격' ☞ '구가의 서' 최진혁-이연희, 애절한 키스로 '부부 연 맺다'

▶ 관련포토갤러리 ◀ ☞ `구가의 서` 제작발표회 사진 더보기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