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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 라 코스타 골프장(파72·649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 둘째날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2라운드까지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박세리는 세계랭킹 1위 청야니(대만·9언더파 135타)에 2타 뒤진 단독 2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0년 이 대회 우승자인 서희경(26·하이트)은 타수를 줄이지 못해 중간합계 이븐파 144타로 공동 21위에 머물렀고, 초청 선수로 출전한 김하늘(24·비씨카드)과 작년 US오픈 챔피언인 유소연(22·한화)은 중간합계 5오버파 149타, 공동 61위로 힘겹게 컷 통과했다.